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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FAQ

회원님들께서 자주 문의하시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모아 놓았습니다. 상담을 하시기 전에 먼저 확인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기가 아래로 휘었는데요, 이상이 있는 것입니까?
음경이 어느 정도 휘는 것은 정상입니다. 음경 만곡증은 흔히 페이로니씨 병이라고 불리우는 질환과, 선천적으로 음경내 색대(cordee) 등이 존재하여 음경을 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교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성교가 불가능하다든지 이로 인해 불임을 유발하는 경우이며, 가벼운 정도의 휘는 증상만으로 반드시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도가 심하다면 전문 크리닉의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고, 가벼운 경우라면 조금 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양인의 표준 성기의 크기와 평균 사정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한국 남성의 크기 통계는 평상시 7.7cm, 발기시 11.9cm라는 조사 보고가 있습니다.

사정 시간의 평균은 시간적인 개념을 적용하기 힘들지만, 남성을 통해 조사된 보고가 5분-10분, 여성을 통한 조사에서 10분여로 조사된 바있습니다. 조루증을 판단할 때도 사정시간보다는 행위의 주체가 만족하는가가 더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도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겠으나, 조루증의 원인은 크게 일차적 조루증의 민감도 원인과 심리적 원인, 이차적 조루증의 기질적 원인들이 많이 지적됩니다.
성기 안에 흰 가루 같은 것들이 묻어 있는데, 이 물질은 무엇인가요?
회원님의 경우 처음으로 귀두부를 노출시켜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귀두와 음경 경계부(coronary sulcus)에 흰색의 이물질을 보고 걱정을 하는 것 같은데 이는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많은 남성에서 생길 수 있는 피지(smegma)라는 노폐물로 이 때문에 음경부를 자주 세척을 하여 청결하게 하여야 합니다.

이 이물질은 감염원이 될 수 있으며 소아의 귀두포피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할 것은 없으며 앞으로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자연히 사라지고 그 전까지는 주기적으로 깨끗이 닦아서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의 크기를 키우고 싶은데, 음경 확대수술에 대해 알려주세요.
음경 확대수술은 증상에 따라 필요한 경우와 불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인가를 먼저 진단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음경 크기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대다수가 사실은 정상적인 size의 범주에 속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음경이 발기되면 점점 아프고 휘어집니다. 일부분은 단단하게 만져지는데 어떤 병인가요?
40-50대에 발생하는 음경만곡증으로 페이로니씨 병이라고도 합니다. 음경해면체를 싸고 있는 백막의 일부가 섬유화된 반흔조직으로 변화되면서 통증과 발기시의 만곡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손상이나 면역학적 원인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보통 이 병은 저절로 회복되고 자연 치유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었지만 장기적인 후유증과 성기능 장애의 동반 때문에 발병초기부터 약물 치료, 국소 치료를 시행하고 후유증이 생긴 경우 수술적으로도 교정하는 적극적인 치료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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